치솟는 삼성전자, 카카오 지금 팔아야하나? 급등 속 조바심이 난다면.

 

 

안녕하세요,

 

코스피가 삼천을 돌파했습니다.

박스피로 불리던 코스피가, 3000을 넘다니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치솟느 주가 속에서, 과잉 유동성의 장 속에

올라가는 수익률을 보며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조정, 

지금 이 수익율이 버블인가에 대한 조바심, 우려죠

주식 급등 속 팔까요? 말까요?

 

저도 조금의 익절을 하고, 그 후에도 마냥 올라가는 주가를 보며

닭 쫓던 개가 되고는 했는데요,

조정이 와도, 버텨라. 팔지마라! 

 

박종훈의 경제한방, 염승환 부장님의 말을 듣고, 마음을 다시 다잡는 계기가 되었어요.

좋은 말이라서, 함께 공유하려고요.

 

 

 

테슬라, 삼성전자, 카카오

 

당신이 보유중인 주식의 기업이, 

주도주로서의 매력을 잃었는가?

 

아니면 어느정도의 수익률이 보장되었기에 팔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인가?

 

주도주 보유 중이라면, 그 기업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꾹 참아라. 

 

 

 

 

오히려 초심자면, 오르는 주식에도 진입하기 쉽다.

더 높은 가격을 기대하고 버틸 마음으로 들어가기에.

 

하지만 이미, 손익을 보고 다시 들어가는 입장이라면?

자기가 판 가격이 아른아른 거릴 것이다. 

 

삼성전자를 생각해보자.

5만전자에 들어가서, 6만전자로 팔아서

만원 수익을 본 사람이...

6만 2천원에, 6만 5천원에 다시 삼성전자 들어가기 쉽지 않다.

그런 심리 때문에, 주저하는데

그렇게 되면 영원히 못 사게 된다.

 

잡을 수 없는 격차가 생긴다....ㅠ

(카카오도 마찬가지ㅠ)

 

팔아야 하는 시기는 언제인가?

매도 시기는, 

몇 % 수익을 먹었는가? 에서 결정되지 않는다.

 

1) 팔아라. 

내가 가진 종목보다 더 좋은,

더 수익성이 좋은 종목이 생긴다면 

 

 

2) 팔아라.

펀더멘털에 이슈가 생기면.

(정부 규제 이슈)

 

3) 팔아라

Macro이슈 

글로벌 이슈가 있을 때 

(미중 무역전쟁 등등)

 

위의 이슈가 있을 떄, 매도를 고민해보아라.

단지 올랐기 때문에 매도를 한다면

소 탐 대 실의 길이다. 

 

 

존리도 다른 프로그램에서 말하더라고요

주식은 타이밍을 맞출 수 없다고. 

 

타이밍을 맞추려고 하지말고,

내 마음의 근육을 기르자.

투자는 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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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NOT SELL

테슬라도 역시 적용 될 것 같아요.

 

 

이상 오늘의 투자일기였습니다.